아트스테이션에서 컨셉아트를 찾아보다 괜찮은 레퍼런스가 있어 습작으로 작업하게 된 프랍입니다. 최근에 올라온 마차 모델링 이전에 작업했는데, 포트폴리오용으로는 보여줄게 많지 않다고 생각되어서 원래 목적이었던 질감 연습 겸 작업하게 되었네요ㅎㅎ 털 부분은 좀 더 만화적인 표현을 위해 강조해주었고, 손잡이 부분은 레퍼런스에서 생각보다 표현할게 많지 않아서 저만의 방식대로 결을 더 추가해 주었습니다. 털 부분과 가죽 부분에 대한 표현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서 더욱 이 레퍼런스를 고르게 된거 같아요. 지금은 다른 작업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된다면 마저 완성하고 채색까지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