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트에서 다루는 작업물들은 2020년 10~12월에 제작하였습니다.
2차 프로토타입제작 개인 작업물 및 소감
2차 프로토타입제작 4팀(사랑해) – 해질녘 프로젝트
- 맡은 파트 – 그래픽(모델링)
- 모델링에서 맡은 영역 – 아이방, 비밀방 스테이지 모델링 및 맵핑
- 최종 유니티 씬 라이팅+포스트프로세싱 작업 담당
1차로 나온 원화를 바탕으로 초반 더미모델링 제작
2차로 담당 파트 오브젝트 디테일 모델링 작업.
이후에 추가적으로 응용 아이템으로 주로 쓰일 ‘세부 오브젝트’ 제작 기간에 돌입하였다.
아래 사진 외에도 훨씬 많은 모델링을 제작하였음.
<게임에서의 실제 아이템으로 상호작용 하는 오브젝트 리스트>
- 13주차에서는 맥스상에서의 모든 오브젝트 모델링 및 맵핑작업이 완료되었다.
(일부 공통오브젝트는 최종적으로 유니티에서 불러올 것이기 때문에 맥스상에서는 임포트 되어있지 않은상태)
최종 유니티 적용
- 먼저 담당 파트인 아이방+비밀방의 배치와 라이팅, 포프작업까지 완료하였다.(포프는 전체 배치 후)
- 나머지 모델링 담당 파트 팀원분들께서 각자 유니티에서 배치 후 프리팹화 시켜 저에게 넘겨주셨고, 최종 배치 수정을 마치고 전체 라이팅 + 포스트프로세싱 작업을 완료하였다.
유니티 파일 관리 및 포프 셋팅
- 유니티 작업에서 기본적으로 관리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당연히 파일관리라고 생각한다. (하이어라키+프로젝트)
- 팀작업 때도 마찬가지로 파일정리가 팀원들간의 사용언어와 파일명으로 딱 알맞게 정리되어 있어야 다른 팀원이 보더라도 바로 작업을 연동해서 하기 수월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파일 안에서도 각각 머터리얼, 모듈, 오브젝트, 프리팹, 텍스처로 분류하고
그 안에 또 공통 오브젝트와 각 방의 이름으로 분류하였다.
프로토타입제작을 마치며…
저번 1학기 때 앱게임 때는 처음 팀작업이라는 마음에 설렘이 가득했었다.
2학기가 되어서도 그 마음은 여전했던 것 같다.
1차 랜덤 팀 때도, 2차 때도. 언제나 늘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그 첫 시작이 설레고, 가슴 뛰는 일이었다.
아직까지는 팀작업을 하면서 큰 불화나 의견조율이 서로 안되 싸운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렇기에 그런 갈등상황이 막상 닥쳤을 때 대처하는 것도 또한 잘 해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 팀과 팀원들 모두가 서로 잘 협력하고 한번의 불화 없이 잘 이끌어 나갔다는 거에 엄청난 박수를 보내고 싶다.
팀장과 AD, 그리고 팀원 모두가 서로를 잘 챙겨주고 회의도 또한 딱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불필요한 내
용들로 시간을 잡아먹는 일이 없었던 만큼 그 많은 인원을 다 같이 한마음으로 이끄는데
있어 탁월한 관리나 시스템(함께 협력할 수 있는 소통 및 문서관리 등)이 이미 구체화
되어 있었다.
서로가 의사소통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분위기나 환경 등을 서로가
초반에 잘 가꾸어 나갔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 훈훈했던 분위기가 유지되는게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싶다.
이번 프로토타입제작 수업은 성황리에 마쳤고, 재미있었다. 팀원들과의 협업을 뼈대부터
살을 붙이기까지 제대로 하나부터 배운 것 같아 만족스러웠고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런 유의미한 협업을 많이 경험해보고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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